최종편집 : 2024-05-17 | 오전 08:17:4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대구시

경북도

시·군

송·신년사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기관 동정 > 송·신년사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박상도 영양군의회의장 신년사

2011년 0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新 年 辭


 

↑↑ 박상도 영양군의회의장

ⓒ 경북제일신문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해도 어느덧 역사 속으로 지나가고 이제 새 희망이 가득한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영양군의회를 대표하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 모두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건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나온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참으로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으시도록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도 전력을 다하여왔습니다.

새해에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깊으신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해는 극심한 세계경제의 침체 분위기 속에도 OECD국가 중 최고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한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민족의 자부심을 세계 속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뜻 깊은 해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반면, 북한의 전쟁위협과 사회전반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신과 반목은 우리 모두가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 할 것입니다.

“고통과 역경이 없으면 영광도 없으며, 그러한 역경은 희망에 의해 극복된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의 작은 일에서부터 주요 시책사업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생각과 입장을 살피고 토론하며,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군의회는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기대에 부응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실질적인 민의의 산실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군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의 의회로,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덕망 받는 열린 의회로, 지역민의 복지증진 및 소득향상방안 제시 등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남으로써 성숙된 지방자치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축산기반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는 구제역의 확산은 우리 모두를 더욱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만, 모두가 좌절한다 해도 우리만은 희망을 창조하는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더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의회도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어 군민 모두가 함께 웃는 그날까지 전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올 한 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2011년 한 해 댁내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 1.

신묘년 새해아침 영양군의회의장 박상도 올림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상주시, 도심 재구조화 통해 압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2

경북도·이마트, 실라리안 특판전

안동시 ‘민원인의 날’로 시민과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울진군, 학생승마 체험 비용 지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예천박물관, 퍼포먼스 그룹 ‘애

의성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